기념관 소개

군산3·5운동의 역사

군산3·5독립만세운동

3·1독립 만세운동 이후 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만세운동이 일어난 군산의 3·5만세운동은 군산의 영명 학교를 졸업한 김병수가 1919년 2월28일 민족대표 33인의 한사람인 이갑성과 접촉하여 독립선언문 200장을 건내 받고 군산으로 내려와 영명학교 교사 이두열,박연세,송헌옥.고석주,김수영에게 전했으며 영명학교 교사와 학생, 예수병원직원, 구암교회 교인, 시민 등 500여명이 만세운동에 참여한 호남 최초의 만세운동이었다.

군산3·5독립만세운동 전개과정

군산지역에서 3월5일부터 8일까지 검거된 사람이 90명이었고 이중 63명은 구속 송치되었던 만세운동이었다. 당시 군산지방은 3·5만세운동을 기점으로 군산공립보통학교 방화 항일운동, 옥구, 대야의 항일운동, 임피장터 만세운동 등이 일어났으며 이러한 사건으로 사망53명, 실종72명, 부상 195명이나 되었다. 이는 전라북도 내에서 가장 큰 규모였으며 구속된 교사와 학생들을 석방하라는 시위가 시내 곳곳에서 일어났다.

특히 1919년 3월 30일 제1차 만세운동 관련자의 공판을 앞두고 군산, 옥구에서 일어난 야간 군중 시위는 상당수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큰 파장을 일으킨 사건이었다.